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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에서 만난 5번 마을버스^^^ | ||
2. 유성 마을버스
자운대∼진잠 구간을 20분 간격으로 하루 50회 운행하는 3번 마을버스 5대와, 유성고~송강(구즉)동 구간을 운행하는 5번 마을버스가 있다. 모두 유성구청이 운영하는 버스들이다. 송강 마을에서 5번 버스(대전75아-1014호)를 만나보았다.
버스를 운전하는 김인순 기사(65세)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3년째 마을버스를 운전하고 있다면서 무척 긍지를 갖고 있는 듯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민들로부터 고맙다는 칭찬을 들어가면서 운행을 하고 있으니 즐거움은 배가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연구소로 출퇴근하는 연구원들과 주부, 학생,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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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마을 어른들의 마을버스 자랑이 자자 하다^^^ | ||
송강마을 버스 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류지홍 할아버지는,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매우 고맙다고 했다. 류 할아버지는 유성 구청이 그 적자 분을 감당한다는 것과 소송에서 승소하였다는 사실도 소상히 알고 있었다.
또 다른 할아버지 한 분은 관평. 탐림. 용산동 개발구역에는 아직 철거도 하기 전인데도 이번 버스노선 변경으로 아예 아무것도 운행하지 않는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대덕 테크벨리 건설 지역의 철거 전에 버스운행이 먼저 중단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715번 시내버스가 대덕대학까지만 운행하고 되돌아가기 때문에 화암동 주민과 고등학생들이 매우 불편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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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령 유성구청장과의 인터뷰^^^ | ||
유성구청의 이병령 청장을 만나 마을 버스 운영과 관련한 몇 가지를 물어보았다. 다음은 이 청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어떤 계기로 마을버스를 운행할 생각을 했나요
"마을 버스 노선이 적자 노선이어서 운행시간과 운행회수가 잘 안 지켜졌습니다. 당연히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할머니 한 분을 뵈었는데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지원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구청이 직접 관여해서라도 운행에 차질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버스조합에서 소를 제기하였다는데 소송의 쟁점이 무엇이었습니까
"버스운송사업조합에게는 노선운행 독점권인가 그런 것이 있답니다. 그러니까 마을버스 운행으로 권리침해를 당했다고 해서 버스조합에서 소를 제기한 것입니다."
아직 소송이 끝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1심과 2심에서 승소하였으며 대법원 심리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유사한 사건(광산구 마을버스 소송)으로 이미 대법원 승소판결이 난 판례가 있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승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지방신문 보기 캠페인 전개
- 지방신문 보기운동을 지차체에서 한다고 하던데요
"지방자치시대가 성공하려면 그 견제기능을 하는 지역 언론이 건강해야 한다는 원칙론에서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 구청의 예산으로 지역 언론을 지원한다는 지적도 있을 것같은데요
"'지방신문 살리기 운동'이란 "1가정 1지방지 보기운동에 참여합시다" 라는 현수막을 게시한다든가, 전단지를 제작하여 가정에 배포 등의 활동과 소식지에 홍보하거나 하는 등의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켐페인 활동을 주로 하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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