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올해 부산 유통업계 백화점↑,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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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올해 부산 유통업계 백화점↑,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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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및 소비 회복에 따라 2011년 지역 유통업계 매출 성장 지속 전망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부산지역 업태별 소매유통업 687개점(17개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부산지역 소매유통업 경영동태 및 2011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형 유통점의 매출은 전년대비 16.3% 증가했는데, 이는 신규 백화점의 매출 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대비 26.8% 증가해 할인점을 비롯한 다른 소매업태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내년에도 백화점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상의는 내놓았다.

슈퍼마켓은 소량 제품 구매 시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3.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마트의 경우는 전년대비 4.4%의 증가에 거쳐 매출 신장률이 가장 낮았다.

한편, 내년에도 지역 소매유통업의 매출은 금년에 이어 호전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됐는데, 업태별로는 백화점 4.3%, 대형마트 7.3%, 슈퍼마켓 9.0%의 매출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금년에 비해 백화점 매출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 데는 경쟁 심화 및 신규 백화점의 개점 효과 소멸로 인해 상승률이 하락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중․소상공인 보호법의 통과로 기업형슈퍼마켓의 출점이 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부산상의 김승희 경제조사팀장은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부산권의 성장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점에 따른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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