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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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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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연기 불구 왜목 찾는 관광객을 위한 방역시설 설치 등 예방활동 실시

^^^▲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 뉴스타운 양승용^^^
당진군은 구제역이 경북에 이어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를 지난 12월 23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아직 충남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축산농가보호와 중앙정부의 구제역 확산에 따른 지역축제 등 대규모 행사 자제 협조 요청에 따라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석문면 왜목마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를 구제역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국가재난상황 위기 극복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 개최에 대해서는 축제추진위원회, 번영회 등과 협의하여 개최시기,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개최 시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제역 발생 우려가 높고, 이와 관련 비상시국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당진군에서도 국가적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왜목 해돋이 행사 잠정 연기에도 불구하고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왜목마을 입구 등에 구제역 방역 시설 설치 등 구제역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으로 진입하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IC와 대전당진고속도로 면천IC에 방역초소를 설치한데 이어 신평 운정리와 합덕 국도와 우강 내경리 (선우대교) 등 진입도로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 4인 1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52개 공동방역단과 축․낙협 3대, 광역살포기 1대를 동원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고대농협과 합덕농협이 각각 생석회 500포 300포를 구입하여 공동방제단에 공급 축산농가 입구에 살포를 완료한 상태이다.

군은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과감히 취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자제 및 축산농가 방문금지, 축산농가 모임 등 각종 행사 참여를 금지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경계에 설치된 이동통제와 차량소독에 적극협조를 계도하는 한편,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축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는 사실을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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