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구제역 방역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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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구제역 방역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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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오는 24일로 예정된 오빈역사 개통식 등 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 또는 무기 연기

구제역이 양평의 인근지역인 가평에서도 추가 발생되자 오는 24일로 예정되어있던 오빈역사 개통식과 양동도서관 준공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총력 방역 체제를 가동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군수 김 선교)은 이날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미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3곳의 이동통제소를 9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이동차량과 이동제한 지역 내 가축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양평지역으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현재까지 예비비 2억여원 긴급투입 등 소독약 3500ℓ와 생석회 350여톤, 방역복, 발판소독조, 위생장화 등 다수의 방역물품을 투입, 방역활동을 벌이는 한편 구제역 차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축산농가 소독 독려와 질병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 관내 9개 기동방제단과 방제차량(3대)을 동원, 우제류 밀집농가 및 진입로 위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4시간 특별방역대책상황실도 마련해 가동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인근 가평에서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구제역 해제시까지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빈역 광장에서 24일 열일 예정인 ‘오빈역사 개통식’과 22일 ‘양동도서관 개관식’을 취소한데 이어 ‘2011 새해 읍면 방문계획과 ‘28일 양평군 생활체육회 동호인의 밤. 29일 체육회 연말 총회. 27일 무형문화제 체험축제’를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키로 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지역까지 발생해 비상시국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양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전직원 비상근무실시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의☏:031-77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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