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고지대 서민 밀집지역의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고지대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997년도부터 11차에 걸쳐 시행한 서구의 역점사업으로 연장 2,021m에 폭 6m의 도로로 총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됐다.
산복도로가 개통된 이 지역은 과거 부산의 원도심 주변에 모여든 서민들이 산지를 개발해 가파른 경사지에 집을 지어 대규모 주택단지가 형성됐으나, 교통수단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산지에 위치한 탓에 교통발달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슬럼화가 가속화 되고 있었다.
부산시에서 대표적인 고지대 서민지역에 이번에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또, 도심지 우회도로 확보로 간선도로 교통체증 완화와 남항 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남부민동~아미동간 산복도로와 더불어 서구 암남동과 사하구 감천동을 연결하는 천마산 산복도로 250m를 이달 공사에 착수해 2013년 이후 개통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천마산을 순환할 수 있는 산복도로 벨트 완성으로 새로운 산복도로 르네상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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