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시장 '나의 청춘 나의 꿈' 달력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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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시장 '나의 청춘 나의 꿈' 달력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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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의 과거 사진 콜라주 작업과 시장 사진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 광주 무등시장 ‘나의 청춘 나의 꿈’ 달력 전시회 작품 사진
ⓒ 뉴스타운 송영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4곳 중 하나인 광주 무등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의 청춘과 추억이 담긴 달력 전시회 ‘나의 청춘 나의 꿈’이 14일부터 열린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무등시장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의 청춘 나의 꿈’ 달력 전시회를 연다. 무등시장은 그동안 ‘웃음 잘 날 없는 하하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인 퍼니 워크숍, 상인 웃음 건강 교실, 뻔뻔(fun fun)한 동아리 등 상인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 중 하나인 이번 달력 전시회는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젊은 날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무등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젊은 날의 사진과 무등시장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장 상인 8명을 대상으로 2단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과 사진 분야 전문가의 교육과 창작 실습 및 제작으로 이루어진 2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상인들은 자신의 추억의 사진과 명화를 재료로 12개월의 테마를 자신만의 콜라주 작품으로 엮어냈고, 이 결과물로 개인 소장용 2011년 달력을 제작했다.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은 2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장이 전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상인 각자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시장 물건들을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해 무등시장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등시장 상인들이 직업 제작한 콜라주 작품과 작업에 함께한 박일구 사진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광주 남구 문예회관 전시실, 이후 무등시장 광장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 무등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박시훈 PM(Project Manager)은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상인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웃음이 많아져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상인들의 청춘과 꿈이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아름다웠던 청춘도 함께 되돌아보고 무등시장의 30여 년을 이어온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무등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고, 주민, 상인,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시장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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