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별관 논란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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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청별관 논란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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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도민대책위 '연결 통로 수정안' 철회

^^^▲ 지난7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가졌던 구도청 별관 보존방식 기자회견 모습
ⓒ 박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 중인 옛 전남도청 원형보존을 위한 시도민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제안했던 '연결 통로안'을 철회하는 한편 원형보존을 촉구키로해 별관보존 문제를 두고 다시 도마에 올랐다.

광주전남진보연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도민대책위가 이날 대표회의를 갖고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추진단에 제안했던 '연결 통로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진보연대는 "연결통로안이 옛 도청 별관 원형보존원칙에서 크게 벗어았음에도 당시에 별관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열망에 따라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채 '연결통로'보존안을 서둘러 제안해 논의과정과 합의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제안을 하게돼 지역사회에 혼란과 걱정을 끼치게 되어 시도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54미터에 이르는 도청 별관 건물 가운데 왼쪽 24미터를 철거하고 30미터 부분만 보존하는 부분보존안을 확정, 발표한바 있다.

당시 시도민 대책위가 제안한 연결 통로안은 "별관 24m를 정부안대로 완전철거하되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어 별관을 보존하자고" 제안하였다

이번 '연결통로 수정안' 철회로 인해 엣 전남도청 별관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문화전당건립등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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