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포천 군부대 총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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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포천 군부대 총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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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진상규명 요구

^^^▲ 포천군부대총기사고
ⓒ 출처 KBS ^^^
육군 일병이 부대 내 화장실에서 총탄을 맞고 숨진 사건이 발생하며 자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반께 포천시 일동면 육군 5사단 화장실에서 21살 이 모 일병이 소총탄 3발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군은 GOP 경계근무를 위해 이 일병에게 실탄과 수류탄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사건에 대해 '화장실에 들렀다가 총기 사고가 났다'며 해명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 일병이 총알을 세 발이나 맞았고 사고 당시 함께 경계근무를 서던 병사들이 내무반 등에 흩어져있는 등 의심스런 정황을 들어 군 당국의 설명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총기사고를 조사 중인 육군은 이 일병이 숨진 현장에서 유서 발견됐다며 자살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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