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대신 가레떡데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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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대신 가레떡데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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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점차 우리고유 문화의 날로

그 동안 상업적인 ‘~데이’의 유행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무분별한 소비문화가 조성되어왔던 11월 11일은 농업인의날로 대한민국의 공식 기념일이다.

원래 농업인의 날은 원홍기 전 축협 대표 등의 주도로 1964년부터 개최되었고,원 대표가 살던 강원도 원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던 행사는 1996년에 이르러 정부 지정 공식 기념일이 되었다.

부산금성초등학교(교장 박종필)에서는 매년 11월 11일에 학교에서 전교생이 빼빼로 대신, 11이라는 숫자와 비슷한 가래떡으로 떡 꼬지를 만들어 먹으며 우리 음식의 소중함과 농사에 대한 의미를 한 번 더 새기고 있다.

특히 ‘빼빼로데이’는 경제적인 낭비는 물론 빼빼로를 받지 못해 상처받는 아이들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어 왔다. 금성초등학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교생이 농업인의 고마움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가래떡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쌀 소비촉진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대신 청소년들의 건강과 우리 쌀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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