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집계하여 발표한 주요 피해상황을 보면 공공시설은 화순항,성산항 등 항만 2개소 방파제 파손 9억200만원, 모슬포항, 동일항 등 어항 9개소 21억8천만원,남원 ~ 태흥간 군도 호안유실 11개소 10억900만원,대정읍 무릉리 농경지 배수로(수리시설) 유실 등 11개소 13억1천900만원, 건물과 승차대 등 교통시설물 136개소 5억5천900만원, 제주도해양연구소 전복생산동 건물 TTP파손 2억2천만원 등 모두 75억3천200만원이다.
사유시설 피해액은 모두 106억2천만원으로 주택피해 155동(전파 1,반파40,침수 114개소)와 전파되거나 반파 어선 21척,수산증양식 160개소, 비닐하우스 53.5ha 351개소, 농산물 저장창고 120동이고 농작물 침수피해는 7천58ha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를 입은 시설들을 복구하기 위해 군경 및 공무원,각급기관단체 등 1일 400여명을 투입, 오는 27일까지 응급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지역주민,공무원,군경 등 총 7천963명의 인력과 굴삭기 25대 덤프트럭.청소차 등 17대를 지원해 가로수를 정비하고 교통신호 등 토사매물작업 정리를 마무리했다.
또 제주도재해대책 기금을 긴급 지원받아 관내 114동 침수가옥에 대해 가구당 60만원씩 모두 6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침수된 농경지 4천400ha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했고, 전파되거나 반파된 주택 41동 가운데 40동을 자력으로 복구했다. 수산양식시설은 135개소 중 90개소, 농업시설 중 비닐하우스 351동 중 230개소를 철거, 전체 피해의 62%를 복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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