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선수촌' 화정주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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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화정주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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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내 선수촌 건립 위해 주민 동의 절대적 필요

^^^▲ '광주U대회 선수촌' 으로 확정된 염주주공 계획안
ⓒ 광주시청 제공^^^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이 화정 염주주공아파트 단지로 확정이 되었다.

광주시는 재건축사업으로 추진중인 화정?염주주공아파트 단지를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화정주공아파트 단지는 선수촌 아파트로, 염주주공아파트 단지는 문화시설 등 행사지원시설로 개발된다고 25일 밝혔다.

통상 대규모 스포츠경기대회 선수촌은 도시 외곽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거나 신도시를 개발하여 선수촌을 건립해 왔기 때문에 행정적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고 민원도 적어 선수촌을 대회개최기관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그러나,광주시는손쉬운 방법 대신 시민의 행복 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5기 시정철학에 따라 쇠퇴한 도심 노후건축물을 소유한 다수 주민의 재건축 기대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재건축방식으로 선수촌을 건립하기로 한것이다.

재건축방식은 매우 절차가 복잡하고 여러 가지 민원이 많을 뿐 아니라 수익성이 낮아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고도 사업시행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광주시는 쇠퇴해가는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주민의 희망사항을 해결하여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친다는 취지에서 2015 U대회 선수촌을 재건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2015 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해야 될 사업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업은 U대회선수촌의 차질 없는 건립이며,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4년 12월까지는 선수촌건립사업을 완공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계획된 기간 내 선수촌의 완공을 위해 광주시에서는 모든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고 그동안 재건축 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화정주공아파트 단지와 염주주공아파트 단지에 용적률 상향조정을 허용하는 등 시민수요 위주의 선수촌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넘어야할 과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화정?염주 주공아파트에 선수촌을 건립하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동 아파트 소유자 및 입주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동 아파트 소유자 및 입주자 모두가 재건축 사업 추진에 적극 동의해 주어야 하고, 견실한 사업시행자를 조속히 선정하는 등 광주시가 제시한 선결 요건들을 적극적으로 수용, 모든 절차가 적기에 이행되어야만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지역주민의 협조가 미흡하여 주민동의서 징구, 협약 체결, 시공사 선정 중 어느 하나라도 지연되어 광주시가 제시한 일정대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U대회 개최 전까지 선수촌을 건립할 수 없기 때문에 재건축 방식에 의한 화정?염주주공아파트의 선수촌 건립은 재검토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가 "U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 요구를 전폭 수용하는 차원에서 많은 장애요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U대회 선수촌 건립을 재건축 방식으로 선택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 우량 시공업체들의 참여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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