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경전철 빠르면 2011년 도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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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경전철 빠르면 2011년 도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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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기획단, '신교통수단 도입 절실' 지적...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울산지역의 고질적인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빠르면 오는 2011년께 경전철 등 신교통 수단이 도입될 전망이다.

울산시 교통기획단은 19일 박맹우 울산시장,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통정책의 변화와 신교통 수단 도입 타당성 검토’ 설명회에서 이같이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8년 이후 울산지역 연평균 자동차 보유대수 및 교통량은 각각 6.5%, 5.5% 증가한 반면 도로 공급은 0.03%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

도심 통행속도는 2002년 현재 21.6㎞/h에서 연평균 4.45%씩 감소해 오는 2021년이면 9.1㎞/h로 낮아져 도심교통이 극히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까지 현재의 소통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장 250㎞, 폭 20m의 신규 도로건설이 필요하며, 도로확충에 따른 비용만도 무려 5조3천억 원 이상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기획단은 이 같은 도시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우선의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신교통 수단 도입의 필요성에 따라 현재 지역 교통, 도로 여건과 교통수요, 건설비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신교통 수단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검토 결과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오는 2011년경이면 울산에도 신교통 수단이 도입되어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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