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계획대로 공립유치원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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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계획대로 공립유치원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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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 앞 일인 시위

^^^▲ 대전시 교육청 정문 앞의 일인시위 모습
ⓒ 송인웅^^^

대전 서구 둔산 동에 위치하는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홍성표)정문 앞에는 일인 단독시위를 매일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하고 있는 '유치원 공교육을 바라는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의 배영옥 회장이 있다.

이 모임은 이름 그대로 대전시내의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재 회원 100여명의 모임이다.

배 회장의 말에 의하면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의 공교육 기회확대를 위해 2006년 까지 9개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15개 학급을 신설하기로 한 바 있는데 대전광역시시 교육청 교육분과 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시립 학교 설립계획안'심의 중에 4개 병설 유치원(용신초, 상대초, 관평초, 엑스포초)7개 학급 설립이 부결돼 계획 자체가 취소 위기에 처했다.

따라서 시민연대는 학부모들이 높은 교육비 부담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없어 공립유치원이 당초의 계획대로 설립되기를 촉구하기 위해 일인시위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초등교육과 유아담당 이영순 장학사는 교육위원회에서 4개원 7개 학급이 부결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원 도심 지역에는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적어 변두리 쪽 학부모들에게 혜택을 주자는 의미에서 부결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장학사는 또 "정부 차원에서 인격형성의 골격을 만드는 유아교육에 관심을 가져 철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며 사립유치원에도 사립초등학교처럼 어떤 법인화된 유치원이나 기준의 규범을 만들어 그 규정에 합당하면 정부의 지원을 공립유치원처럼 해주는 제도의 개선으로 유아교육의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교육청 행정지원과 조승식 씨는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되어 취소되었지만 교육청 자체에서는 법규 등을 검토, 재의결 요청 등 계획의 원안대로 추진할 방침을 세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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