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시청과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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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시청과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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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시장과 임혜경교육감 등이 답변자로 나서

부산시의회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청과 교육청에 대한 시정 질의를 펼쳤다.

이번 시정 질의에는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인 손상용 의원(한나라당 북구2)이 초읍터널과 관련하여, 또 의회운영위원장이면서 교육위원회소속인 허태준(한나라당 북구4) 의원이 교육감 선거공약 실천방안에 대하여 각각 강도 높은 질의를 하였다.

먼저 질의에 나선 손상용의원은 “부산시가 초읍터널 및 접속도로 건설을 15년간 공사진행률 0%인 채로 방치하고 있어 가중되는 교통난을 포함해 지역민들이 재산손실과 생활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부산시의 초읍터널에 대한 사업추진 의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였다. 또한 ‘‘민간투자사업을 재정투자사업으로 변경한 뒤 다시 백양2터널과 연계한 민간투자사업(BTO)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사업에 일관성이 없다”고 따졌다.

답변에 나선 허남식 부산시장은 “초읍터널은 당초 계획자체에 상당히 무리한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한 뒤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2013년무렵에는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밝혔고, 허대영 건설방재관은 “2013년에 식만-사상간 민자도로를 초읍터널과 연계하는 이른바 식만-초읍간 민자도로 건설을 통해 장기 표류된 초읍터널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허태준 의원은 “임혜경 교육감의 지난 선거공약 중 사교육 없는 학교 지원사업과 무상급식 공약 및 금품수수공무원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 세가지 핵심공약은 현실과 맞지 않는 인기 영합성 공약이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실천방안 및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임혜경 교육감은 “선거 당시 교육청 현실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서, “교육현실에 맞게 일부 수정을 하되 해당 공약을 당초의 목적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최대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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