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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대한민국청자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복선(52)씨의 ‘청자상감전통문병' 수상작^^^ | ||
또, 전통부문에서 경기 남양주시 이기성씨의 ‘청자연리문접시’가, 디자인부문에서 경기 김포 이동하씨의 ‘청자삼족향로’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청자박물관의 청자공모전은 500여 년 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운 강진을 알리고 청자문화의 전통계승은 물론 청자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전통부문과 디자인부문으로 나누어 사진으로 접수된 216명 278점 중 1차 합격한 99명 청자 117점에 대해 조형적 조화와 세련, 기술적 완성도 등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사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정진원 교수, 단국대학교 박종훈 교수, 전남대학교 김철우 교수, 김판기 작가가 참여하여 청자공모전의 입상작품 56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지복선씨는 장미꽃이 활짝 피기 전 꽃봉오리의 상태의 전체적인 선을 참조해 태토표면에 사선으로 두드려 골을 주어 능형문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게끔 만들었으며, 다양한 꽃과 사물의 모습을 전통문양으로 비유해 상감기법으로 표현한 ‘청자상감전통문병’을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기성씨의 “청자연리문접시”는 12세기 고려시대 청자연리문사발을 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검은색을 띠는 자토는 안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토를 채굴 정제 후 자연스러운 질감을 자아내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동화씨의 “청자삼족향로”는 몸체는 이중기(안쪽에 공간이 있는 것)의 형태로 전을 넓게 뚜껑이 닫치고 남는 공간을 넓힘으로서 향로가 해태를 받치고 있는 형상이 아닌 향로 위에 여유로이 앉아서 전면을 바라보고 있는 형상을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청자공모전은 지난해에 비해 작가들의 독특한 창작기법과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입상작들은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38회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강진도예문화원 2층 특별 전시실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오는 8월 7일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본무대에서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다.
강진군 안금식 청자박물관장은 “청자공모전은 청자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고 국내를 넘어 세계 도자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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