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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세계주니어핸드볼 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예선전 경기에서 중국을 34:19로 가볍게 완파하며, 18일 콩고를 37:18로 이기며 이번대회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 박찬 기자^^^ | ||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천안 등 3곳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0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이후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대회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17일 빛고을체육관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한국과 중국이 벌이는 개막전을 포함해 예선 30경기, 본선 9경기, 순위 라운드 10경기 등 총 49경기가 열리고 있다.
광주 경기엔 A조(노르웨이•프랑스•독일•튀니지•세르비아•우루과이)와 B조(한국•네덜란드•아르헨티나•중국•콩고민주공화국•크로아티아)에 속한 12개국이 참여한다.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는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주최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차례씩 열리며, 각 대륙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이 참가, 예선, 본선 라운드, 순위결정전, 토너먼트 등의 순서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특히 한국 대회는 기존 20개국이 참가해 온 주니어선수권대회가 24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대회로서, 60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대회 운영요원, 심판,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에 달하는 인력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1985년 제5회 대회를 개최했던 한국은 홈의 위력을 발휘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1989, 1991년에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총 3회 준우승을 했다.
‘한데볼(추운데서 하는 핸드볼)’이란 우스갯말이 통할 정도로 핸드볼은 전용 구장도 없는 열악한 비인기 종목이었으나 SK그룹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또 광주 유치는 지난해 11월 광주시가 타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사)대한핸드볼협회와 개최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핸드볼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운영, 경기시설, 자원봉사자 등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운영능력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여러 경쟁 도시를 제치고 대회를 유치한 만큼 역대 최고대회이자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이 맞붙는 개막전에서 한국은 중국을 34:19로 가볍게 이긴 후 18일 B조 예선 2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을 37-18로 대파했다
경기는 광주 염주체육관과 빛고을 체육관을 비롯해 서울 고려대 화정 체육관,천안 단국대체육관 등 네 곳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준결승(29일)과 결승전(31일)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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