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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 교사의 폭행 장면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또 이 교사는 교장의 수차례 경고도 무시했을 뿐만아니라 수 차례에 걸쳐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와같은 폭행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있어 논란이 점점 확산 되고 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서울학부모회 회원과 학부모 등 20여 명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학교 6학년 담임교사 오모(52) 씨가 1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오모씨가 한 학생한테 욕설을 하면서 뺨을 때리다 바닥에 넘어뜨리고는 발로 찼으며, 해당 학생이 일어나자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다시 밀치고 양팔을 잡아 흔드는 장면등 차마 교사가 어린 초등학생에게 할 수 읶는 행동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특히 오모 교사로 부터 폭행을 당한 학생은 혈우병을 앓고 있어 사소한 멍이나 출혈도 조심해야 하는 학생이라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학부모들은 "오교사가 단지 자신의 화풀이를 목적으로 아이들에게 일상적인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오씨는 즉각 교단에서 물러나고 아이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2007년 이 학교에 부임한 오교사는 아이들에게 '오장풍'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오씨가 자신의 말을 듣지않는 학생들에게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고 흔들고 내동뎅이 치는등 마치 장풍을 쓰는것 처럼 폭력을 휘두르는 것에 아이들이 '오장풍'이란 별명을 붙인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부모는 "아들이 혈우병을 앓고 있어 사소한 멍이나 출혈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오씨가 아들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심하게 때렸다"며 울먹였고 다른 학부모는 "일기를 써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체육기구 보관실에 가두고 4시간여 동안 내버려뒀다"라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지난 11일 오씨 반 학생이 구타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본 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씨의 폭행이 지난 학기에 계속돼 학교에 찾아가 오씨와 교장에게 항의 했는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같은 일이 반복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교는 지난 13일에야 해당 학급 학부모들에게 '학급 운영에 대해 긴급히 협의할 사안이 발생했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내 14일 회의를 소집하고 "교장이 오씨를 불러서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오씨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오늘부터 오씨에게 담임을 맡기지 않고 교장이 대체 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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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돼지 않아서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