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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영락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의 요양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생활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 행복한 노인 공동체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요양시설로서 65세 이상의 노인(남75/녀93) 168명이 요양하고 있다.
어르신 요양에 69명의 생활지도원을 비롯해 91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무능률 향상과 복지업무의 증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웰 다잉 특별강좌는 ▲죽음에 대한 이해▲장례의식절차▲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호스피스의 중요성▲유언장 쓰기▲임종체험(유언장 낭독과 수의 입고 관에 들어가기)▲화해와 용서 라는 과정을 서라벌대 장례경영학과 조희욱 교수가 담당했다.
2008년도에 설립된 (사)장제복지문화진흥원은 독거노인 및 부랑자의 장례를 무료로 치뤄주는 자원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을 전문화시켜 장제문화의 선진을 위해 장제문화의식의 변화와 장제문화 인식개선 교육에 주력하며 인천시 노인정책과 장묘팀과 협의체로 부평 가족수목묘원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새로운 장제문화의 인식을 적극 펼쳐 나가는 전국 유일의 특별 사회단체이다.
요양시설기관으로는 처음 실시한 이번 웰 다잉 특별강좌에서 생활지도원 A직원(여:45세)은 임종체험인 입관체험에 앞서 남편과 자식에게 남기는 유언장을 낭독하면서 울음을 터트려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에 조교수는 “유언장 낭독으로 가족에 대한 화해와 용서의 계기가 됐고 삶의 상실과 슬픔의 치유가 됐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것은 마음의 준비와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입관체험에 있어서 한 여직원은 실지 관 속에 누워 뚜껑을 덮고 못질하는 소리에 두려움과 무서움을 견디지 못해 뚜껑을 열어달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한동안 흐느끼던 그녀는 비로서 죽음이 무엇인가를 조금은 깨닫게 됐다며 요양하고 계신 어르신 돌봄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한 과정이면서 그것을 혐오해 왔다. 이에 대해 아름다운 죽음, 준비된 죽음이 우리를 얼마나 평온하게 해주는가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사)장제복지문화진흥원이 하고 있어 앞으로의 장제복지문화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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