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서 아이들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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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서 아이들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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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교 폭력 감시단' 30일까지 운영

최근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 동대문구청이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고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학교 폭력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감시단은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원들은 지역별로 4개 구역을 나눠 학교 주변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순찰하고, 순찰결과를 매일 구청으로 보고한다.

또한, 초등학교 관할 동장이 환경순찰과 병행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구는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재건축 재개발 공사장 9곳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안점점검을 실시해 범죄자의 거주 및 은신 환경을 사전에 정리할 방침이다.

학교폭력과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위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 사고 발생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7월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25대의 CCTV를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교내에 87대의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학교 폭력은 내 자녀가 겪을 수도 있는 일이기에 모든 구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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