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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6대 부산시의회 의장에는 제종모 전 의장과 김석조 전 부의장, 백선기 의원 등 3명이 나섰으나 제종모 전 의장과 김석조 전 부의장이 연대를 함에 따라 맞대결 구도로 바뀌게 되었다.
이로써 제종모 전 의장 측은 제5대 하반기 의장을 역임한 전력과 재선 의원쪽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되었고, 백선기 의원 측은 명분론에서 우세를 점하고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
32명에 달하는 초선의원과 비한나라당 의원들의 표심의 향배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의장단 선거에 나서는 제종모 전 의장과 백선기 의원의 입장과 견해를 들어보았다.
제종모 전 의장
출마의 변
매 선거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했던 것이 시민여러분께 송구스러움을 밝히는 배경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의회의 견제기능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때에 4선의 풍부한 경륜과 경험이 필요하고, 약속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 크고 막중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의장이 되고 난 후..
그 동안 시 조례 등이 별 수정 없이 졸속으로 통과되었다는 지적이 간혹 있었습니다. 부산시의 막대한 예산집행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장에게 주어진 의회인사권을 의회가 가지고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시의원 보좌관제도 실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소속의원들의 의견도 최대한 수렴하여 대의정치와 소수에 대한 배려가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대후보에 대한 생각은
존경하는 백선기 의원님과 경쟁하려니 개인적으로 미안한 감정도 있습니다. 점잖고 훌륭하신 분임에는 틀림없으나, 의장단 구성에 관련해서는 지금이 무엇보다 경륜과 경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런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시의회가 견제기능이 강화된 의회가 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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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의회 내부의 권력이 계속해서 특정인에게 독점되고 사무처의 인사마저 지연에 따라 좌우되는 의회는 민주주의의 전당일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의회가 반듯하게 정립되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새로운 시의회에 제가 소정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장이 되고 난 후..
의장이 되고 난 후에 추진할 개별사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법적·제도적 검토는 아직 완전한 바가 아닙니다만은, 우선 염두에 두고 있는 일은 제가 당선되면 시의원에 보좌관제를 신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청을 포함하여 무려 8조원이 넘는 예산을 의결하는 기관이 방대한 업무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며, 이에 대한 예산은 효율적이고 치밀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방만한 예산운용과 낭비되는 사업비를 절감함으로써 충분히 충당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상대후보에 대한 생각은
제종모 전 의장과는 당 소속으로서 의장단구성이 잡음 없이 원만하게 완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시민에 대한 약속마저 팽개치는 의회는 시민의 대표가 될 수 없고 약속을 어기는 수장이 있는 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봅니다. 신뢰와 원칙을 지키는 의회를 정립하고 시정에 대한 철저한 견제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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