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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기간 중에 가장 힘드셨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점은 무엇입니까?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기억됩니다.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 한분 한분에게 제가 가진 비전을 제시하고 제 열정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대부분 무관심한 반응들이었습니다.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영세시민들의 하소연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노점상과 영세서민들의 힘든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살아가기 힘들다며 눈물을 보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분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거리미관을 해친다고 노점상을 강제철거 한다거나 법과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려운 서민들의 절박한 삶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행정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가치가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 때는 항상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편에 서서 행정을 펼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구정에 임하심에 있어서 가장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고 행하실 일은 무엇입니까?
서민생활부터 먼저 챙기겠습니다.서민복지 우선, 영세서민의 생활안정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했습니다.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정을 고치고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 신경 쓰겠습니다. 특히 상담·교육·취업·육아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여성가족문화센터’를 반드시 건립해 여성들이 짊어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향후 4년 동안 어떤 구청장으로 구민에게 평가받기를 바라십니까?
영세서민들을 위해 노력한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영세서민들로부터 “살기가 좀 나아졌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린 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영세서민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병행하겠습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 좌절하던 영세서민들이 4년 동안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찾았다는 말씀을 전해들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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