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가 올해 지난달 말일까지 119구급대가 구급환자를 이송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8천633건이 출동하여 6천852건에 7천288명의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이를 환자유형별로는 급성질환자 2천113명(29.0%)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사고 부상환자 1천773명(24.3%), 만성질환자 1천308명(17.9%)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사고부상환자의 숫자도 큰폭으로 증가하여 전체 이송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6월 22.6%에서 7월 23.6%, 8월까지는 24.3%로 늘어나고 있어 놀이터, 작업장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991회 출동하여 533건의 구조활동으로 433명을 구조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동기 858건이 출동하여 504건 구조활동에 408명에 구조한 것에 비해 출동건수 133건(15.5%), 구조활동건수는 29건(5.8%), 구조인원은 25명(6.1%)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문갇힌사고와 산악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종류별로 구조건수는 갇힘사고 117건(22.0%)로 가장많고 안전조치활동이 95건(17.8%), 화재현장 구조활동이 75건(14.1%) 등의 순이다.
이에대해 소방서 관계자는 "사람이 집안에 없어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단순히 열쇠가 없다는 이유로 문개방을 요구하는 사례 및 갇힘사고가 3월 26.2%에서 6월 24.4%로 8월까지는 22%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아직도 구조출동건수 991건의 절반에 가까운 458건이 구조대가 도착전 처리되거나 오인신고로 나타나 주민들의 구조요청 상황을 잘 파악하여 신고하는 자세가 요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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