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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스럽게 익은밤^^^ | ||
올 추석은 다른 해에 비해 주말이 겹쳐 연휴가 긴 반면 귀성객들의 호주머니 사정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부산업체의 추석연휴와 상여금 실태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5일로 실시하겠다는 업체가 전체의 84.6%에 달했으며,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업체도 16.8%로 조사됐다.
또한 추석연휴를 3일 이하로 실시한다는 업체는 12.4%여서 지난해 추석연휴 실시 5.6%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관계자는 "이처럼 연휴가 늘어난 반면 상여금 봉투가 낮아진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그만큼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상공단에서 기계부품업을 하는 이모 사장(63)은 "지난해보다도 부품업체들의 발주량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 공장가동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올 추석에는 직원들 상여금 마련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며 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토로했다.
한편, 회사원 김모(32)씨는 "회사에서 추석연휴를 많이 준다고 해서 결코 마음이 편치 못하다"며 "올 추석 고향 가는 발걸음조차도 참으로 무겁게 됐다"며 상여금 없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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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의 밤 풍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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