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격 10년 전보다 현격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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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격 10년 전보다 현격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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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평균신장 3.17cm 늘어...안과질환 등은 매년 증가 추세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체격이 10년 전보다 월등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생 24만명을 대상으로 체격 및 체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993년 대비 남학생의 경우 평균 3.17cm, 여학생은 2.98cm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년 전인 1883년 보다는 남학생 7.95cm, 여학생은 평균 6.70cm로 조사돼 전체적인 신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몸무게는 남학생의 경우 평균 2.72kg, 여학생은 2.30kg 늘어났으며, 20년 전에 비해서는 남여 각각 6.53kg, 5.17kg으로 집계돼 신장과 몸무게가 함께 월등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검사에서는 시력저하, 색각 등 안과질환 학생이 10년 전인 1993년애는 19.06%, 5년 전인 1993년에는 25.80%, 2003년도에는 37.36%로 나타나 매년 안과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이비인후과 질환자는 1993년에는 2.23%였으나 5년전인 1998년 2.57%, 2003년에는 2.93%로 조사돼 10년 전보다 0.7% 증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학교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실시해 질병 판명자에 대해서는 학교와 가정과의 연계지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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