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초록뱀미디어 BW 일부 주식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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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초록뱀미디어 BW 일부 주식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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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948원으로 BW 행사, 자본잠식률 30% 선으로 떨어뜨려

에이모션(대표이사 고현석)은 22일 자사가 보유한 초록뱀미디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중 일부를 초록뱀미디어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주식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이모션은 작년 12월 메릴린치 인터내셔널로부터 BW 700만불을 326만불에 인수한 바 있으며, BW 700만불중 18억4천6백만원(200만불)을 채권대용납입 방식을 통해 주식으로 전환했다. 행사가액은 주당 948원으로, 전환된 총 주식 수는 1,947,257주다.

에이모션의 BW 행사 이후 잠재보유주식을 포함한 초록뱀미디어의 전체지분은 30.2%이고 그 중 주권은 10.71%가 되며, 초록뱀미디어의 자본잠식률은 40.5%에서 3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에이모션의 고현석 대표는 “이번 초록뱀미디어의 BW 행사는 초록뱀미디어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초록뱀미디어는 물론 에이모션 주주 모두를 위한 권리 행사”라고 설명하며 “할인 취득한 BW중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초록뱀미디어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되어 상장폐지의 위험이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지붕 뚫고 하이킥’과 ‘추노’의 히트에 힘입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실적 호전은 에이모션의 BW 행사와 더불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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