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번과 같은 태세로 만경봉호 검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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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번과 같은 태세로 만경봉호 검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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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의 화물여객선 만경봉호는 오늘 북조선의 원산항을 출발했는데 일본 니이가타항에는 내일 오후 1시경에 입항할 것으로 보인다.

만경봉호는 지난 달 입항했을 때 일본 국토교통성의 선박검사에서 안전장비 등 다섯개 항목의 미비점을 지적받았는데 그 가운데 네개 항목은 다음번 입항시까지 북조선에서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의 관계기관은 선박검사에서 지적된 미비가 개선됐는지를 확인하거나 불법 적재화물이 없는 지를 검사하게 된다.

국토교통성은 선박검사를 진행해 미비점이 개선되지 않았으면 출항정지를 명령하게 된다.

또, 해상보안청은 해상보안관 등 3백여명과 순시선과 항공기를 출동해 만경봉호가 일본 영해에 들어와 북조선에 돌아갈 때까지 주변 해역을 경계하는 외에, 수상한 사람이 선박에 드나들지 않도록 경계하게 된다.

나아가 해상보안청과 입국관리국, 세관은 총 150명의 태세로 합동으로 선내에 직접 들어가 불법 적재화물이 없는지 등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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