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행사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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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행사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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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쥐불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행사 열려

^^^▲ 지난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 박찬 기자^^^
광주시 서구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한 해동안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먼저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풍암골 운리마을에서 풍물패 길놀이 행사와 함께 당산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세시 풍속을 계승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리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서창 전통한옥문화체험관에서는 오후 4시부터 가족건강기원제 행사가 열려 연날리기, 쥐불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민들이 한지에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걸어 놓은 2.5m 높이의 소원지탑을 태우면서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

28일 오후 6시 풍암골 신암마을에서도 500여명의 주민이 자리를 함께해 초헌, 메올리기, 아헌, 재배, 종헌, 첨작, 소지, 음복, 헌식 등 전통세시풍속을 그대로 재현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이런 행사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주민 화합의 신명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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