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 에스피스틸 인수로 칼라강판사업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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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속, 에스피스틸 인수로 칼라강판사업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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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강판을 가공해 삼성, 대우, 캐리어 등 대기업에 판매

현대금속(대표 신장우)은 철강가공 업체인 에스피스틸(대표 윤여윤)의 지분 100%를 인수해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현대금속이 인수한 에스피스틸은 포스코강판과 동부제철 등에서 칼라강판을 공급받아 이를 가공,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캐리어 등 대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칼라강판이란 가공 전에 도장된 강판으로 기존 강판에 비해 내후성, 내식성, 고가공성 등이 뛰어나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건축 내ㆍ외장재, 전기기구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에스피스틸은 2009년 현재 자본금 28억원, 자산 166억8500만원이고, 2009년 영업이익은 9억원이다. 또한, 연간 매출액이 2007년 37억원, 2008년 230억원을 기록했으며, 2009년에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46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액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광주전자의 1차 벤더이고, 대우일렉트로닉스, 캐리어에 납품하는 등 납품처가 대기업에 집중돼 있어 안정적인 매출 및 수금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현대금속 신장우 대표는 “현대금속 인수 후 지난 5년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9년 가결산 결과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한 신수종사업 발굴에 힘써왔다”며 “에스피스틸 인수를 통한 칼라강판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철강관련 신소재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현대금속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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