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 사장 경북지역 투자확대 위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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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레이 사장 경북지역 투자확대 위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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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다국적 기업 가운데 하나인 TORAY그룹의 사카기바라 사다유키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구미지역에 투자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TORAY사는 동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폴리에스텔 및 방직사, 폴리프로필렌, 필름가공, 전자부품, 통신기기, 탄소섬유, 의료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필름시장에서는 미국의 듀폰에 이어 세계2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레이사의 한국 투자회사로는 도레이새한(구미), KTP(김천), 스테코(연기), 스템코(연기) 대한정밀(천안)이 있다.

이번 사카기바라 사장의 방문은 지난 3월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 도쿄의 TORAY그룹을 방문하여 도레이 가족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경북으로 초청한데 따른 답방으로서 도레이사에서는 감사의 표현으로 이 지사에게 도레이사의 명예사원 칭호를 부여하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TORAY 그룹은 99년 구미에 도레이새한(주)를 설립(대표이사 이영관)하여 폴리에스트 베이스필름, 원사, 스펀본드부직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레이새한(주)는 경북도에서도 우수한 경영과 노사화합 정책으로 외국인투자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특히, 경영목표 초과달성시 초과분의 1/4는 성과급으로 종업원에게, 3/4는 미래투자·주주배당·비축분으로 적입하는 "4분법"을 도입하여 2002년에는 무노사분규사업장으로 노사화합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도레이새한의 투자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원스톱서비스등 행정지원체제를 갖출 계획이며 도레이에서는 내년 상반기중 구미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TFT-LCD,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FPCB(유연회로기판)과 광확산필름, 프리즘 보호필름 등을 생산하는 약 4만평 규모의 공장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또 초기 투자규모는 1,000만불 정도로 년차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구미지역의 고용창출과 전자 소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카기바라 사장은 이번 경북지사 예방에 앞서 앞으로 도레이에서 투자할 구미제4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전용단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활발한 외자유치를 위해 총5만평의 구미외국인기업전용단지를 금년중 임대완료하고, 내년에도 10만평을 추가로 조성하여 IT부품소재분야의 해외 우수기업에 대한 임대단지로 활용하여 경북의 IT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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