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보리 가공으로 새소득원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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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보리 가공으로 새소득원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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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와 보리·찰보리 가공식품개발 성공

^^^▲ 광주여대 김지현 교수의 지도로 찰보리를 이용해 보리빵을 만들어 보는 참석자들
ⓒ 백용인^^^
지난1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찰보리이용 가공식품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는 실물을 보고 시식하며 질문하는 참석자들의 태도가 자못 뜨거웠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용역한 보리를 이용한 가공식품개발용역 보고회로 보리 관련업체 대표, 떡 가공관련업체 등을 비롯 3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이번 용역은 국비사업으로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대중보급 가능하고 상품화가 가능한 보리 가공식품개발, 보리를 이용한 건강밥상 메뉴개발, 가공식품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전시회 개최, 개발제품의 마케팅 전략수립을 주요내용으로 용역을 수행했다.

지난 7월 1차 품평회에서는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지현 교수가 중간용역결과를 보고하고, 찰보리와 식용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떡류(찰보리 모싯잎송편 외 6종), 제과제빵류(찰보리빵 외 3종), 가공품류(보리피자 외 3종), 주·부식류(크로켓 외 6종) 등 시식 및 품평회를 갖고 식미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8월 2차 보고회에서는 품평을 통해 개발중인 30여개 중 최종 5품목을 선발, 개발가공식품을 보완하고 찰보리에 어울리는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에 관한 중간용역결과 보고회를 거쳤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 추진상황보고와 개발한 찰보리가공식품에 대한 산업화, 유통,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을 보고하고, 찰보리떡 시연 및 실습으로 가공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연구용역에서 나온 우수한 결과는 모싯잎 송편과 보리 가공 관련업체에 기술이전하고 불갑사 음식점에 정보제공과 시범사업 병행 추진 등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산업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고현아 씨는 “이번 용역결과를 가지고 내년에는 영광 찰보리를 가공특화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쌀 빵, 제과, 제빵 가공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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