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방흡입술, 눈매교정술, 미세자가지방이식!
수능성형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수능이 끝나면 바빠지는 곳이 성형외과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시기에 공부를 하느라 신경을 쓰지 못했던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까지의 여유 시간을 활용해 외모를 가꾸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다.
일단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수술 중 하나는 지방흡입술이다. 운동 할 틈 없이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느라 본인도 모르게 뱃살이 불어나 있기 때문이다. 지방흡입술은 수면마취 후 지방을 흡입하는 작은 관이 들어갈 정도, 즉 작은 주사바늘 자국 정도의 절개를 통해 지방세포를 흡입하는 시술이다.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초음파와 레이저를 이용한 진동흡입술이 발달해 보다 간단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쌍꺼풀 수술도 수험생들에게 인기 있는 수술이다. 눈매의 변화는 얼굴 전체의 인상을 달라 보이게 하고, 성형수술 중 가장 흔한 수술이라 거부감이 적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 방법은 매몰법과 절개법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지방이 적고 눈꺼풀이 얇은 사람이라면 매몰법을, 지방이 많고 눈꺼풀이 두꺼운 사람이라면 절개법으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 얼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눈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쌍꺼풀 수술 전에는 안검하수(눈 뜨는 근육이 약해 힘껏 눈을 떠도 반쯤밖에 안 떠지는 질병)를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뿐만 아니라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 얼굴의 패인 부분에 주입을 하는 미세자가지방이식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본인의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며,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형 전 부모의 동의는 필수,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필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자신감을 찾기 위해 성형수술의 도움을 받는 일은 나쁜 일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사전 조사 없이 무분별하게 성형수술을 받게 되면 재수술의 경우가 생기고, 오히려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수험생의 경우 반드시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만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전에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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