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공주’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공연 <댄스벨: 세상을 깨우는 우리>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정규수업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움직임을 무대에 담아낸 자리다. 무거운 일상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활기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공주 출신 나태주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친구와 일상의 소중함을 다룬 이야기를 두 파트로 풀어낸다.
1부 ‘조금 지쳐도 괜찮아, 다시 움직이는 몸’에서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아이들이 친구들과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와 즐거움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2부 ‘종이 울리면’에서는 점심시간, 오후 수업, 청소시간 등 학교의 오후를 담아내고, 나태주 시인의 시에서 발견한 언어와 정서를 더해 평범한 하루와 친구의 의미를 아이들의 몸짓으로 표현한다.
‘꿈의 무용단 공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함께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규 무용교육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움직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움직임과 이야기가 관객들에게도 일상의 소중함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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