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추락·탈진·조난 등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
10~11월 계룡산 동학사 일원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

공주소방서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관내 계룡산 등 지역 명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8월 3일 오후 5시 56분께 계룡산 관음봉 정상 부근에서 탈진한 30대 남성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이송됐으며, 9월 2일 오후 7시 35분께에도 반포면 학봉리에서 산행 중 다리에 힘이 풀린 30대 남·여 2명의 등산객 구조활동이 이뤄졌다.
가을철에는 등산과 벌초, 버섯 채취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실족·추락·탈진·조난 등 산악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등산코스 확인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 수립 ▲적절한 복장과 장비 착용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 준비 ▲일몰 전 하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는 10~11월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등산로 순찰과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대처요령 안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윤양근 구조구급팀장은 “가을 산행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산악 위치표지판 등을 활용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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