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티핑포인트 N-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방어체계 구축, 진화하는 코어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통합과 기술 융합 등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지만, 디도스 공격방어, 엔드포인트 보안, 웹애플리케이션 보호 등 다양한 보안이슈를 통제하는 데 따른 기술 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를 위해 티핑포인트의 차세대 IPS ‘N-플랫폼’은 TCO를 절감시키면서도 강력한 보안 확장성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통합하고 보안 기능을 자동화함으로써 기업의 보안 관련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업계 선두의 보안 연구기관인 DV랩스(DVLabs)와 전세계 1100여 현업 연구자와 운영자들로 조직된 ZDI(Zero-Day Initiative)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급변하는 보안위협에 대해 선제적 방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모듈러 타입의 확장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써드파티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맞춤형 신규 IPS 필터를 보다 빠르게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며, DPI(Deep Packet Inspection) 방식의 심층적인 보안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티핑포인트 레퓨테이션(Reputation) 디지털 백신® 자동 서비스 △고객이 직접 정의하는 IP 레퓨테이션 수동 서비스 △티핑포인트 웹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백신® 서비스 △DLP(데이터 손실 보호) 필터 △네트워크 위치 기반 정책 △고객 개발 필터 등이 DPI 방식으로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들이다. 또한 모듈 타입 설계는 △VA/VM(Vulnerability Assessment/ Vulnerability Management) △SIM(Security Information Management) △NBAD(Network-Based Anomaly Detection) 등 다양한 써드파티 보안 솔루션과의 통합을 용이하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복수의 NPU가 병렬로 프로세싱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TSE(Threat Suppression Engine)를 채택해 DPI(Deep Packet Inspection)와 IPS 필터의 동시 실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향후에 필터나 서비스를 추가하더라도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또한 트래픽 분류와 레이트 쉐이핑(Rate Shaping) 역시 지원하며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정상 트래픽의 기준을 설정, 불필요하거나 악성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차단할 수 있다.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이 같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해 쓰리콤의 ‘시큐어 네트워크 패브릭’ 전략에서 보안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쓰리콤의 이 새로운 보안 전략은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성능은 양보하지 않는 ‘노 컴프러마이즈’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쓰리콤의 엔터프라이즈 LAN 장비와 통합돼 단일한 정책 관리 프레임워크를 통해 어떤 네트워크 포인트에서도 데이터센터를 위한 포괄적 보안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N-플랫폼’ 출시를 맞아 티핑포인트는 2010년 1월까지 제조사 구분없이 구형 IPS를 자사 제품으로 교체 구입하는 고객에게 US$ 3,000 상당의 자격증 과정 기술교육과 트렛링큐(ThreatLinQ) 글로벌 위협 경보 서비스, 구매후 2년간 유지보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인 프리미어 파트너 및 보안관제 파트너(MSSP)를 모집해 국내 IPS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티핑포인트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 엠아모리스홀에서 고객 및 파트너를 초청해 제품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NG IPS인 ‘티핑포인트 N-플랫폼’을 직접 선보이며 프로모션 소개 및 파트너사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성 티핑포인트 한국 담당 이사는 “데이터센터의 진화로 인해 보안에 대한 이슈는 날로 불거지고 있는 반면 기업은 IT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티핑포인트는 외부 좀비PC와 유해도메인을 식별차단하는 레퓨테이션 기능과 감염PC의 포트를 차단해 치료사이트로 자동 리다이렉트해주는 신규 기능을 앞세워 IPS의 보안 성능을 차세대 보안 콘트롤타워급으로 한차원 격상시키겠다”고 신제품 출시의 취지를 밝혔다.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660N’, ‘1400N’, ‘2500N’, ‘5100N’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750Mbps, 1.5Gbps, 3Gbps, 5Gbps의 성능을 제공, 데이터센터 및 코어 네트워크, ISP 등 10기가비트급 네트워크의 보안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이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tippingpoint.com/n-platf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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