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산후조리비 지원 구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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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산후조리비 지원 구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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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옛 동구 지역 지원에서 제물포구 전체로 대상 확대
산후조리원·치료비·운동수강료 등 관련 비용 환급
출산 후 12개월 이내 신청…거주기간은 소급 인정
제물포구청 전경 / 제물포구
제물포구청 전경 / 제물포구

인천 제물포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범위를 구 전역으로 넓힌다.

이번 조치는 기존 옛 동구 지역에서 제공하던 현금 지원 혜택을 옛 중구 내륙 지역까지 확대해 제물포구 전체 출산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물포구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 신생아를 출생 신고한 산모다. 옛 중구 내륙과 옛 동구 지역에서의 거주 이력도 지원 요건을 판단할 때 소급해 인정한다.

산모는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비롯해 산후회복 치료비, 운동수강료 등 산후조리와 관련해 지출한 비용을 먼저 사용한 뒤 보건소에 신청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산모 1명당 최대 100만원이다.

출산 당시 거주기간이 6개월에 미치지 않는 경우에는 6개월이 지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다.

제물포구는 이번 지원 확대가 출산 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에 따른 복지 혜택 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제물포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할 수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제물포구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보건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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