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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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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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개 대학팀 출전한 대회서 4경기 전승 달성
결승서 여주대 5대 3 제압하며 전국 정상에 올라
양산시 학교체육 지원 속 창단 5년 만에 강팀 도약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선수단이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경기 전승으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선수단이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경기 전승으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가 전국 50개 대학팀이 출전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경기 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2021년 창단한 뒤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양산시의 꾸준한 학교체육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동원과기대는 이번 우승으로 대학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태백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4년제 대학 28개 팀과 2년제 대학 22개 팀 등 총 50개 팀이 참가했다. 동원과기대는 김포대를 7대 5로 꺾은 데 이어 충북보건대를 12대 2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한국관광대를 6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 여주대를 5대 3으로 물리치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기량과 투혼, 이문한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력에 양산시가 추진해 온 학교체육 육성지원 사업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양산시는 지역 대학부 엘리트팀 육성을 위해 매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훈련비와 대회 출전비, 경기용품 구입비 등에 활용되고 있다. 동원과기대 야구부는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해 올해까지 모두 14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선수단과 지도진의 땀과 노력,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은 지역 대학 체육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속적인 훈련 환경 개선과 유망선수 발굴이 이어진다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인재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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