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옷 체험·들돌들기·컵화채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구성
7월 28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대표 세시풍속인 백중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2026년 세시풍속 백중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력 7월 15일 백중의 의미와 농경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중은 한 해 농사일로 지친 머슴들을 위로하며 잠시 휴식을 갖던 날로, '머슴날'이라고도 불린다.
체험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중과 머슴날의 유래를 배우고 머슴옷을 입은 뒤 이름을 지어보는 체험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청장년들이 힘을 겨루던 전통 놀이인 들돌들기와 여름철 별미인 컵화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백중은 농사일에 힘쓴 머슴들을 격려하던 우리 전통문화가 담긴 의미 있는 명절"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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