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스리랑카 응급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에서 구조대는 스리랑카 연수생 12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 ||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스리랑카 재난 분야 관리자 연수에 이어 재난 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응급재난에 대응하는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식·기술, 기능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조대는 최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의 구조활동과 지난해 중국 쓰찬성 지진과 미얀마 싸이크론 출동 경험을 바탕으로 스리랑카에서 자주 발생하는 홍수, 산사태,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관리 시스템과 화재·건물 붕괴 등 인적 재난에 대한 예방·대응 및 복구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실시한다.
스리랑카 재난 관리 담당 실무자에게 현장대응에 관한 실질적인 기술전수와 선진 소방방재 시스템구축 지원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리랑카의 경제적 사회적 피해 최소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구조대는 “이번 연수로 스리랑카 재난 관리 담당 실무자에게 현장 대응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과 소방방재 시스템을 지원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리랑카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스리랑카의 취약한 재난관리 시스템에 ‘선진 소방방재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앞으로도 국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축적된 선진소방방재 기술력을 필요한 곳에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사회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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