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 원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추진

부산항만공사가 부산광역시 서구와 강서구를 사회공헌 협력 지자체로 새롭게 추가하며 부산항 인근 전 지역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완성했다. 지역별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가 추진하는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은 부산항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별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1년 부산 중구·동구·영도구를 시작으로 남구와 사하구, 창원시 진해구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왔으며, 올해 서구와 강서구가 참여하면서 모두 8개 지자체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협력벨트가 구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8일 서구, 7월 20일 강서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8개 협력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에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아동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위험은 피하고, 안부는 지키고' 사업을 추진한다. 누전차단 멀티탭 등 화재 예방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안전점검과 생활 안전지도를 함께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강서구에서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안에 카페형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BPA 온(溫)스테이, 이웃돌봄방' 사업을 운영한다. 소모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교류와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인근 모든 협력 지자체와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력벨트 완성을 계기로 보다 넓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항을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 생태계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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