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숏폼 제작 지원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부천시가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과 쇼호스트를 연결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6일 부천산업진흥원 비즈홀에서 '기업·쇼호스트 만남의 날(Meet-up Da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제품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마케팅 분야 초기창업가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6년 경기도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천시 융합형 디지털마케팅 초기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기업 21개사와 부천시일드림센터에서 양성한 쇼호스트 15명 등 40여 명이 참석해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제품 특성과 판매 전략을 공유하고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B-뷰티 수요맞춤형 AI마케팅&웹디자인 융합인력 취업과정' 수료생을 채용한 ㈜리텍라이프가 행사에 참여해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해당 기업이 다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선순환 사례를 선보였다.
부천시는 향후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매칭이 성사된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3회와 숏폼 콘텐츠 6건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초기창업가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지역기업과 초기창업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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