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진 부구청장도 승기천 일원 현장점검 나서
우수저류시설 가동·산사태 예방사업 완료하며 대비 총력

인천 남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과 재난 대응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풍수해 예방에 나섰다. 주요 시설의 작동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장마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병래 구청장은 최근 안전총괄과와 치수과, 도로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비류대로762번길, 만수6동 무네미로, 장수천 자동차단시설, 장수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과 하천 자동 차단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가동체계 유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충진 부구청장도 관계 부서와 함께 승기천 일원을 찾아 하천 주변 침수 취약구간과 자동 차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강우 발생 시 즉각적인 통제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관리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남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간석동 우수저류시설 가동을 마쳤으며,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도 완료하는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며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장마 기간에는 짧은 시간에도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상습 침수구간의 통행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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