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기증 피아노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참여해 새단장
지역 예술가 공연과 생활문화 무대로 퇴근길 문화 선사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이 지하철 역사와 공공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Play Me 누구나 피아노'의 운영 공간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해구청역 대합실에서 'Play Me 누구나 피아노' 운영 확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하철 역사와 문화시설 등 공공공간에 피아노를 설치하고, 구민과 인천도시철도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생활문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6번 출구, 서해구문화회관에 피아노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서해구청역과 검암역에도 피아노를 추가 설치하며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서해구청역과 검암역의 피아노는 구민이 기증한 피아노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꾸민 작품으로 제작됐다. 시민의 나눔과 아이들의 창의성이 더해져 세상에 하나뿐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재단의 대표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서해구 문화배달'과 '서해구 라이징 온'을 연계해 지역 예술가와 생활문화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퇴근길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생활 속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하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운영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구민과 이용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지역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6번 출구, 서해구청역 대합실, 검암역 대합실, 서해구문화회관 등 5곳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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