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라인, 주름 고민 한번에 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얼굴라인, 주름 고민 한번에 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체에 무해한 e-PTFE 판을 삽입, 얼굴 리프팅 효과 거둬

최근 얼굴라인과 주름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판리프트’ 시술이 강남 성형외과에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얼굴 처짐, 볼살, 턱선, 심술보, 목주름, 팔자주름 등 각각의 시술을 따로따로 받아야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판리프트는 얼굴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얼굴라인과 주름을 고치기 위해서는 안면윤곽술이나 안면거상술이 성형외과에서 하는 전통적이고 기본적인 방법. 이 방법은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뿐 더러 전신마취의 부담감이 있어 일주일 정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시술이 불가능했다.

이것에 비해 판리프트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렇게 가능한 이유는 시술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먼저 머리카락에 가려져 사람의 눈에 띠지 않는 귀 뒷부분을 1Cm 정도 절개한다. 그 후 인체에 무해한 e-PTFE 성분의 0.6mm되는 아주 얇은 판을 귀 뒷부분에서 얼굴을 당기는 피부 아래 방향으로 넣는 것으로 1차 수술은 끝이다. 그 후 피부 아래에 들어간 판이 잘 붙어지는 확인한 후 라인이 만들어지고 주름이 없어지는 방향으로 판을 당기면 시술이 끝나는 것이다. 손바닥을 볼에 대고 귀쪽으로 얼굴을 당기면, 얼굴형이 갸름해지고 피부가 탱탱해 지는 느낌을 갖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이것을 시술로 구현한 것이 바로 판리프트 시술법이다.

젊은층에게는 턱선을 V라인으로 만들기 위해 보톡스나 안면윤관술 등을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보톡스는 3~6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없어져 재시술을 해야 하고, 안면윤곽술은 확실한 방법이긴 하나 부담감이 있었다. 판리프트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김형준성형외과의 김형준 원장에 따르면 “반영구적으로 V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처진 주름까지도 당겨지는 부가적인 효과를 거들 수 있다”며 “늘어진 피부를 판을 이용해 당겨 주기 때문에 실을 이용한 시술보다 단면적이 넓어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밝히고 있다. 전체적으로 피부가 당겨지는 원리이기 때문에 V라인과 함께 처진 볼살도 같이 올라간다.

이 밖에도 판리프트는 심술보도 없앨 수 있으며, 30대 이후부터 심해지는 팔자주름과 시술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목주름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바쁜 직장인인 경우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e-PTFE 판을 넣고, 2~3주 후 다시 30분 정도의 시간을 내어 원하는 부분으로 판을 당기면 된다. 또한 시술 후 몇 년이 지나면서 노화로 다시 생기는 주름이나 처짐도 판이 피부에 계속 붙어 있기 때문에 기존 판을 당겨주거나 새로운 판을 넣어 반복적으로 시술하면 예전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반영구적인 리프팅 시술법이 되는 것이다. 김형준 원장은 “판이 들어가는 위치에 따라 당겨지는 부분이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