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류조 청소·소독설비·안전요원 배치 집중 확인…현장 중심 예방체계 구축
여름방학·휴가철 대비 수경시설 운영 본격화…시민 안심 물놀이 환경 조성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심 속 물놀이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봉담호수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지난 4일 개장한 봉담호수공원을 포함한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화성도시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공원 내 바닥분수와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효행구와 화성도시공사는 이용객 간 신체 접촉이 많은 물놀이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비롯해 저류조 청소 상태, 소독설비 정상 가동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운영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시간 동안 현장 예찰 활동이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안전관리 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효행구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운영 기간 동안에도 안전요원 배치와 시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공원 물놀이시설뿐 아니라 시민 이용이 많은 공동주택 단지 내 물놀이시설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 안전점검과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여름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은 물론 공동주택 단지 내 물놀이시설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개장한 효행구 공원 물놀이시설은 오는 26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평일을 포함해 매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간 시설 정비와 점검 시간을 갖는다.
공원별 물놀이시설 위치와 세부 운영 일정은 화성특례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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