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 명 동호인 참가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
건강 증진과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관내 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 걷기·배드민턴·족구·축구 등 4개 생활체육대회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13일 황금산 문화공원에서는 ‘제20회 남양주시장기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각 읍면동 걷기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황금산 등산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나누며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같은 날부터 14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0회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천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14일에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구장에서 ‘제20회 남양주시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총 4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같은 날 진접읍 크낙새축구장에서는 ‘2026 남양주시 풋볼 페스티벌’이 열려 13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남양주시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들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가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조성과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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