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대청 하수관로 정비 완료…여름철 침수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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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대청 하수관로 정비 완료…여름철 침수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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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대청도 하수관로 10km·오수맨홀 세정·준설 실시
토사·퇴적물 제거로 하수 역류와 침수 위험 사전 차단
관내 전역 대상 하수도 유지관리 사업 단계적 확대 추진
옹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의 하수관로 및 오수맨홀 세정·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 옹진군

옹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의 하수관로 및 오수맨홀 세정·준설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수 역류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백령도와 대청도 지역의 하수관로 약 10km와 오수맨홀로, 장마철 이전에 정비를 마무리하며 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했다.

군은 준설차량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토사와 기름찌꺼기, 각종 퇴적물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하수관 내부에 장기간 쌓여 있던 이물질을 정비함으로써 우천 시 배수 기능을 향상시키고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마련했다.

하수관로 준설은 침수 피해 예방뿐 아니라 악취 발생 저감과 수질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은 이번 백령·대청지역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하수관로에 대한 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관내 전역의 하수도 시설 관리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은 장마철 침수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유지관리 사업”이라며 “깨끗한 하수도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준설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올바른 하수배출 실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류를 하수구에 무단 배출할 경우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배출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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