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리 가능한 사안 225건, 전체 54% 차지
일정 관리와 예산 확보 연계 책임 행정 체계 강화

아산시가 2026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 시민 건의를 실제 현장 변화로 연결하기 위해 일정 관리와 예산 확보까지 연계한 책임 행정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 41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처리 완료됐거나 올해 안에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225건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한다.
읍면동별로 둔포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고면 37건, 염치읍 31건, 인주면 30건, 송악면 29건, 음봉면 28건 순이다. 배방읍과 탕정면은 각각 24건, 온양3동은 23건, 신창면은 2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4월 초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를 열어 전체 과제의 추진 상황과 부서별 이행 일정을 점검하고, 지연 과제에 대한 보완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상반기 중 74건, 하반기에는 89건을 추가로 추진해 연내 처리 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 또 중기 추진 과제로 분류된 63건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행한다.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 준비도 함께 점검해 실행력을 높인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94건과 처리 불가 33건에 대해서도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끝까지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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