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 올 1~3월 GDP, 전분기 대비 0.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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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올 1~3월 GDP, 전분기 대비 0.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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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7%로 GDP 성장률 선두
- 중동 정세 악화의 영향 미미
OECD 데이터 / OECD 홈페이지 갈무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회원국의 2026년 1~3월기 국내총생산(GDP, 계절조정치) 성장률은 잠정 추계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이는 2025년 10~12월기 성장률인 0.2%보다 성장이 확대되고 있어,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두드러진 악영향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통계 수치는 OECD 회원 38개국 가운데 데이터를 입수할 수 있던 28개국 수치를 정리했다고 OECD가 밝혔다. 2026년 1분기에는 20개국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성장 속도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었다. 2개국은 GDP 변동이 없었고, 6개국은 감소세를 보였다.

데이터가 제공된 다른 OECD 국가들 가운데 한국은 1분기에 전분기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1.7%)을 기록했으며, 핀란드(0.9%), 헝가리와 스위스(두 나라 모두 0.8%)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아일랜드는 가장 큰 폭의 경기 침체(-2.0%)를 보였고, 이스라엘과 멕시코(두 나라 모두 -0.8%)가 그 뒤를 이었다.

G7 국가들을 살펴보면, 영국과 미국의 성장률은 4분기 0.2%와 0.1%에서 1분기 0.6%와 0.5%로 각각 가속화되었다. 영국의 성장률 가속화는 주로 민간 및 정부 소비 증가에 기인했으며, 미국의 경우 정부 소비와 수출의 회복세와 투자 증가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다.

일본의 성장률도 4분기 0.2%에서 1분기 0.5%로, 독일은 0.2%에서 0.3%로 소폭 상승했다. 캐나다는 전 분기 0.2% 감소 후 0.4%로 반등했다. 반면 프랑스는 민간 소비, 투자, 수출 감소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전 분기 0.2% 성장 후 1분기에는 성장이 멈췄다. 이탈리아는 내수 감소로 성장률이 4분기 0.3%에서 1분기 0.2%로 둔화됐다.

2025년과 2026년 1분기 각국 GDP성장률 / 표=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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