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용대리, 제26회 황태축제 23일 개막…청정 자연 속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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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대리, 제26회 황태축제 23일 개막…청정 자연 속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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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본고장서 3일간 35개 프로그램, 무료 대형 가마솥 시식과 가족 체험 풍성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용대삼거리 황태촌 일원에서 봄철 황태 미각을 알리는 제26회 용대리 황태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용대리 황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제군 황태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환경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공식행사, 공연, 체험, 장터 등 8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황태국과 황태양념구이 등 대표 요리를 직접 조리해 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열리는 대형 가마솥 황태국 무료 시식은 행사의 대표 메뉴로 꼽힌다. 황태 투호, 낚시, 복주머니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막일인 23일에는 박지후, 마이진, 장하온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내내 난타와 버스킹, 7080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고품질 황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황태 장터와 생맥주 광장,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이종구 용대리 황태축제추진위원장은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황태 요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진정한 봄날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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