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고산터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추진…특교세 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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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고산터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추진…특교세 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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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추진
폭설 시 원격 염수 분사로 신속한 초기 제설 대응 가능
검단구 신설 앞두고 제설 취약구간 안전 인프라 확충
고산터널 모습 / 인천 서구

인천 서구가 검단신도시 내 대표적인 제설 취약구간인 고산터널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도 확보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폭설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원격으로 염수를 도로에 고압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제설 차량 방식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큰 재난안전시설로 평가된다.

서구는 그동안 인천시 도로과와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i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산터널 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방안을 지속 논의해 왔다.

특히 오는 2026년 7월 예정된 검단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안전과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재난안전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한 끝에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검단구 출범과 본예산 편성 이후 신속하게 사업을 발주해 다가오는 겨울철 이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검단지역 주요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정밀 점검과 안전시설 확충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산터널을 시작으로 검단지역 내 제설 안전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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